총 57병상 규모인 암병동은 암환자의 치료 효율성과 환자관리의 체계화를 위해 3명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20여 명의 의료진들이 집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번 암병동과 더불어 호스피스 병상도 함께 운영되는데, 목욕실, 임종실, 작업요법실 등 시설적인 측면도 점차 보강할 계획이다.
호스피스를 통해 현대의학으로 치유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들이 신체ㆍ심리ㆍ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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