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역 쌀 브랜드 청풍명월 골드 출시 기념행사가 4일 오전 안영동 하나로마트 1층 양곡매장에서 열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충남도는 지난 4일 중구 안영동 농협대전유통센터에서 '청풍명월 골드' 출시 행사를 갖고, 브랜드 탄생 및 판매 시작을 알렸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생산농가 대표,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출시 선포를 시작으로, 유통업체와의 협약 체결, 정직한 생산 및 착한 소비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풍명월 골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은 충남도와 농협 충남본부, 홈플러스가 체결했다.
청풍명월 골드의 조기 정착과 대한민국 최고급 브랜드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도와 농협 충남본부, 홈플러스는 ▲전문 생산단지 확충을 위한 자금 및 기술 지원 강화 ▲최고품질 유지를 위한 생산ㆍ저장ㆍ가공 시설 개선 등을 상호 협력한다.
또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ㆍ마케팅 활동 강화 ▲기타 청풍명월 골드 육성에 관한 공동협력사업 등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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