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방분권 '싱크탱크' 출범

특위 첫 회의… 초대위원장에 박진도 원장

승인 2012-05-06 17:47
신문게재 2012-05-07 3면

박태구 기자

충남도의 지방분권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4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도 지방분권특위는 전국 대학교수와 현장의 지방분권 전문가, 지방의회 의원, 언론인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에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주요 기능은 ▲지방분권 관련 자문 및 제언 ▲지방분권 발전 전략 및 정책방향 수립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연구 및 안건 발굴 등이다.

또 ▲지방분권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ㆍ홍보 및 토론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내 지방분권특위와 협력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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