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중앙초 '사랑의 매' 전달

학부모회 올바른 인성교육ㆍ지도 당부

승인 2012-05-06 15:13
신문게재 2012-05-07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아산 온양중앙초(교장 임대선) 학부모회는 지난 4일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우리아이 올바르게 가르쳐달라'며 교사들에게 사랑의 매를 전달했다. <사진>

학부모들은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사간의 믿음과 확신이 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며, 교육에 필요하다면 따끔한 회초리로 가르침을 달라며 각반 학부모들이 담임교사에게 직접 건넸다.

중앙초 운영위원회 이장렬 위원장은 “학교는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동량을 키우는 곳으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지도를 위해 힘써달라는 뜻으로 사랑의 회초리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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