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효성 더 루벤스 '청약열기 뜨거워'

  • 전국
  • 홍성군

내포신도시 효성 더 루벤스 '청약열기 뜨거워'

최고 26층 915세대 분양… 75㎡형 경쟁률 7대 1 행정타운ㆍ중심상업지구 인접 각종 편익시설 장점

  • 승인 2012-05-06 14:13
  • 신문게재 2012-05-07 17면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 실수요자들로 북적이는 효성그룹 더 루벤스 견본주택 모습.
▲ 실수요자들로 북적이는 효성그룹 더 루벤스 견본주택 모습.
내년도 충남도청이 이전 개청하는 내포신도시에 분양중인 효성그룹의 '효성 더 루벤스 아파트'가 최고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효성 더 루벤스는 도청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주변에 최고 26층 9개동으로 59㎡ 18세대, 67㎡ 325세대, 75㎡ 110세대, 84㎡ 462세대 등 915세대를 신축ㆍ분양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청약접수에 들어갔다.

더 루벤스는 청약접수에 앞서 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이전기관 대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양설명회에 400여명이 참여 관심을 보이는 등 이미 견본주택 오픈 이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지난달 말께 실시한 더 루벤스의 청약접수 결과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모델하우스에 홍성ㆍ예산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속에 7000여명이 찾으면서 8개 타입이 순위내 청약이 마감된데다 75㎡형의 경우는 7대1의 청약율을 기록하는 등 청약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내포신도시 효성 더 루벤스가 이같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도청이전과 함께 121개 각급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행정타운과 인접해 있는데다 초ㆍ중ㆍ고교 및 커뮤니티시설과 에듀타운과도 인접한 장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대형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각종 생활편익시설과도 인접해 있고 홍예공원, 용봉산과 수암산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주변에서 가깝게 누릴수 있는점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주변 단지에 비해 초고층 타워형 구조로 내포신도시의 랜드마크적인 외관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남향위주의 단지설계로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한데다 채광과 통풍성, 공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베이 와이드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