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3억4100만원을 들여 229가구에 벽 단열, 창호(현관 출입문, 창문, 방문 등), 보일러 배관공사와 가스, 기름, 연탄보일러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차상위 가구이며, 가구당 10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수혜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달 1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200-2306)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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