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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혼이주여성들의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배운 서툰 솜씨지만 그동안 받은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감사의 편지도 함께 써 내려갔다.
글씨 크기도 제각각이고 받침도 틀렸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편지지를 가득 채움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이날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시부모님에게 전달하게 된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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