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는 농업과 IT와의 만남, 스마트 경영, 프로슈머 등 농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경영혁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론교육을 벗어나 쌍방향 실무형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달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회당 4시간씩 총 86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매회 홈페이지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할 수 있는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농산업 경영 차별화를 위한 e-비즈니스 적용방법 습득과 마인드 변화를 위해 상호 토론과 사례 중심의 실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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