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농특산물 '5월 특수'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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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농특산물 '5월 특수' 쏜다

대전국제식품산업전 홍보·백제보 직거래 장터 등 판촉나서

  • 승인 2012-05-03 14:59
  • 신문게재 2012-05-04 16면
  • 부여=여환정 기자부여=여환정 기자
부여군은 농특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굿뜨래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하고 나섰다.

▲ 대전국제식품산업전 판촉활동 모습.
▲ 대전국제식품산업전 판촉활동 모습.
우선,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대전국제식품산업전에 농협공동사업법인과 멜론향토사업단, 예과원, 해동백제가 참여해 수박, 토마토, 밤, 멜론, 가공제품, 김치 등을 홍보해 판매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일과 6일에는 자매도시인 군포시 양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군포시 철쭉 대축제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굿뜨래쌀, 밤, 수박, 방울토마토, 홍삼제품 등 굿뜨래 8미 중심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토요일인 5일에는 금강문화관 개관이 있는 백제보에서 직거래 장터행사를 열어 굿뜨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에 나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전시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해 가공식품과 굿뜨래 8미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고 11일과 12일에는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서 열리는 (주)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행사에 부여농협과 은산인동마을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보 판촉한다.

17일에는 강남구 여름철 한마당 장터가 열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박, 대추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 농산물과 가공제품 대한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뜨래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 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직거래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수익 증가는 물론 굿뜨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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