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40분께 교도소 내 화장실에서 A(36)씨가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교도소 측은 A씨를 긴급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고 이튿날 오전 치료도중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절도혐의로 3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었으며 내년 8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었다.
대전교도소는 A씨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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