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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폰 출시는 지난 2월 LG전자의 와인샤베트(LG-SH840) 출시 이후 2개월 만이며 2010년부터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일반폰 생산 비중이 작아졌고, 일반폰 사용자의 약 68%를 차지하는 40대 이상 연령층의 신규 일반폰 출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와이즈2'폰은 알루미늄 금속 소재와 아크릴 윈도를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콘 형태의 사용자환경이 적용됐다.
또 사진만 보고 연락할 수 있는 간편 연락 핫키(Hotkey)를 통한 손쉬운 인맥관리가 가능하고, FM라디오와 DMB 동시 적용 등이 특징이다. 듀얼 폴더로 내부에는 3.0인치, 외부에는 2.2인치 LCD 화면이 사용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일반폰을 사용하는 고객 수요를 감안, 향후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단말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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