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은 지난달 30일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0타로 2위 같은학교 2년 후배 최소현을 8타차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박채윤은 4월 15~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전시골프협회장배 두 번의 라운드 성적까지 합친 종합순위에서도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대전체고 1학년 송준의와 같은학교 2학년 이건호가 70타 동타로 수위에 올랐다. 하지만, 협회장배 성적까지 합친 종합순위에서는 같은학교 2학년 신시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박찬규(대전체중3), 윤민경(대전체중1)이 초등부에서는 배용준(전민초6)과 조아연(〃)이 각각 남녀 1위에 등극했다. 중등부와 초등부 우승자들은 종합순위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종합순위 1위에는 골프존 장학금이 지급됐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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