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개통된 홍성 청운대 진입로. |
홍성군은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 지난해 6월 착공했던 청운대 진입로를 완공하고 1일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청운대 진입로는 대학이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 소외됐던 남장지구를 개발 학사촌으로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해 길이 300m에 폭 25m로 개설 착공 1년여만에 개통을 보게 된 것이다.
이번 청운대 진입로 개통으로 군이 2003년부터 20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적극 추진해 온 홍성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비롯한 홍성경찰서~청운대 간 도로도 전면 개통돼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청운대 진입로 개통은 민선5기 홍성군이 대학촌 정비를 통해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청운대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대학촌 개발을 가속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청운대 진입로 주변에는 주공아파트 3차 택지조성공사 등으로 인근지역 개발수요가 높아 대학촌 개발을 가속화시키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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