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이하 지역위)는 지역 간 갈등을 넘어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ㆍ계룡ㆍ금산ㆍ대덕 등 4개 지자체 간 기호유교문화자원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계협력 토론회를 1일 논산에서 개최한다.
지역위가 앞장서서 연계협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인근 지자체 간 유사사업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 간 차별화되고 특화된 인적ㆍ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계협력 토론회는 4개 지자체 간 지역적 연관성이 높은 기호유교문화 자원을 공동 활용해 연계협력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역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간 연계ㆍ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화합의 시대로 나아감은 물론 지역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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