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의장 이종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정부포상 전달식과 함께 참가자들은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협력을 다짐한다.
이날 유공근로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은 선진여객(주) 고원복씨, 대전교통(주) 김진기씨,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정환씨가 받고, 국무총리표창은 (주)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 박찬욱씨가 수상한다.
또 시장표창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차량지부 전세원씨, 대전우체국지부 양승숙씨, 한국타이어노조 김성철씨 등 10명이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의 참가치를 재인식하고, 근로자와 사용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근로자의 날을 계기로 근로자 및 가족이 한마음이 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하나돼 부자도시 대전건설에 크게 기여하자”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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