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당 아파트 경비원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A(32)씨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21층과 22층 사이 계단에서 숨진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가 발견되고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A씨가 스스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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