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는 올 해 교과부로부터 교육역량 강화 사업 지원비 19억8300만원을 지원받아 학생 취업지원 및 교육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북도립대학의 경우, 올 해 지원받는 19억8300만원은, 지난 해 17억여원과 비교해 무려 11% 상승한 액수이며, 이는 전국 공립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도립대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도립대학이 2011년 충북도내 및 국공립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데 이어, 가계부담 완화를 위한 등록금 30% 감면을 통해 학생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값진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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