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는 58억7300만원을 지원받아 중부권 1위, 전국 7위를 차지했고 대전보건대는 46억1700만원을 받는다.
우송정보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는데 2010년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및 2011년 교육역량 강화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대학역량을 강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우송정보대 박승익 총장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 현장 실무교육 확대, 전공 동아리 지원은 물론 교육기반시설 확충, 장학금 확대 등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의 질과 취업률을 높이는데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수익률,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률, 장학금 지급률 등 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대학을 선정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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