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태 총장 |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통일교육위원 대전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김형태 회장은 “우리 국가의 당면 과제인 통일은 요원하지만, 그래도 학생들이나 일반 시민들이 통일을 확신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통일교육위원은 학생들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회장은 “통일교육위원 대전협의회는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연례사업을 주관한다”며 “주로 학생이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 통일안보체험, 통일문화축제, 통일세미나, 통일교육 책자 발간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을 비롯한 제18기 통일교육위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생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통일교육을 펼치게 된다.
한성일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