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행개위가 지난 17일 논산·계룡시를 잇따라 방문, 주민건의에 따른 논산·계룡 간 통합에 대해 지자체장과 의회, 주민대표 및 사회단체 대표 등과 통합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만 19세이상 논산·계룡시 주민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중순까지 1000~1500명 표본규모로 CATI(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두 도시는 주민들이 자발적 서명을 한 점과 통합에 대한 당위성, 특별법에서 정한 통합기준 모든 항목에 해당되어 주민의 여론조사 결과와 계층해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제를 두고 위원회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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