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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은 그동안 사회복지 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상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단위 공공민간서비스와 해당 부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동구는 정부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확충에 따라 지난 4일자로 구청 복지행정조직 민생업무담당을 희망복지지원단으로 개편,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복지 공무원 13명을 현장에 신규 배치하는 한편 2014년까지 11명을 추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의 서비스연계팀 업무 중 통합사례관리업무를 강화해 자원의 발굴 및 관리, 사례관리 운영, 각종 방문형서비스 총괄관리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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