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재단법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5월 초 법원에 설립 등기를 완료하면 이사회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충남도와 전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 각 자치단체에서 공무원 1명과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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