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실시한 대표이사 공개모집 서류 접수 결과 총 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역 인사와 외부인사가 모두 포함돼 있다.
대전시티즌은 이번 주 중 명망있는 외부 인사를 참여시킨 5~7명 규모의 사장선임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를 진행하는 등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티즌 측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사장을 공모, 지역인사 2명과 타지역인사 7명 등 9명이 지원했으나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면접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재공모에 지원한 인사 중 일부는 1차 공모에서 지원했던 인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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