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난 20일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지역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시 학교급식센터와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여농업인의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채소생산단지 중 대호지 달래단지에는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에서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경감시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에도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1농가에 시설하우스 103동을 지원해 3.5㏊의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시설하우스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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