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신들의 만찬 방송분 중, 극중 백회장과 권셰프와의 대화장면. |
MBC '신들의 만찬'에 '권셰프'로 특별출연 중인 유명셰프 에드워드 권이 드라마 속에서 다시한번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신들의 만찬' 22일 방송분에는 백회장이 권셰프에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면서 “한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적극 협조를 부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장면은 현재 '신들의 만찬'에 협찬 중인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홍보대사로 에드워드 권이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팀에서 깜짝 제안을 하면서 이뤄진 것.
실제로 에드워드 권은 지난달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어서 이는 현실 속 이야기가 드라마에서도 재현된 셈이다. 에드워드 권은 5월 2일 대회 개막식 참석 이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 2012명 셰프 모이기 기네스이벤트 등의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관람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본 대회와 깊은 관련이 있는 한식과 요리에 대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협찬을 결정했는데, 홍보대사인 에드워드 권 셰프가 특별출연하고 있다는 것과 맞물려 시청자들에게 대회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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