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대표팀이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2012 FHA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에서 금 2, 은 2, 동 6개를 따냈다. 사진은 시상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참가팀 모습. |
이번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준 대회 중 하나로 스위스, 호주, 홍콩, 두바이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2070여 명이 참가한 세계적인 요리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우송대는 박대성(4학년)씨가 라이브 부문 금 1개와 전시부문 동 2개를, 김찬호(4학년)씨가 라이브 부문 금 1개와 전시부문 동 1개를 차지했다.
고승환(4학년), 홍기훈(4학년)씨는 라이브 부문에서 각각 은 1개를, 김세준(4학년)씨는 전시부문 동 1개를, 문진현(3학년)씨는 전시부문 동 2개를 획득했다.
외식조리학부 대표팀을 인솔했던 최민수 교수는 “대표팀 학생들이 최근 3개월간 밤까지 이어진 특별훈련을 잘 따라줘 대견스럽다”며 “큰 국제대회 참가로 인내와 겸손함을 배우고 다음대회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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