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7대1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로, 사업신청서 간소화 등 제도개선이 주효했다.
수도권이 873개로 가장 많았고, 충청권은 대전 60개, 충남 20개, 충북 7개 등 모두 87개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시장지향적 서비스상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예산 후 본선 심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달 말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예비과제를 선정한 뒤, 해당 중소기업에 대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6월말 본선심사에서 대면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과제는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개발기간 1년동안 최대 2억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속화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 멘토 지원도 병행한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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