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옥 교수 |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대전대 인문학 관련 학과(국문학과, 역사교육학과 등)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올해는 4개 학년 5개학급 100명이 수강하고 있다. 지난해 72명을 선발, 올해는 초등 40명과 중학 60명(1ㆍ2ㆍ3학년 각 20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교과활동, 행사활동, 과제지도활동으로 나뉜다. 교과활동은 리더십, 역사, 언어, 사회, 문화, 창작 등 언어와 사고, 사회와 문화 통합을 학습할 수 있는 교과로 운영된다.
행사활동은 영재캠프 및 해외캠프 등으로 영재학생들의 창의성 및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특별한 재능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
박성옥 원장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종합적 사고와 통찰을 발휘하는 미래가치창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영재학생의 잠재력과 리더십을 개발해주고 있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내실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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