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현장복지 힘싣는다

서비스연계팀 확대 개편

승인 2012-04-19 18:16
신문게재 2012-04-20 23면

임병안 기자

대전 서구는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찾아가는 현장복지에 힘을 쏟고자 기존 서비스연계팀을 '희망복지지원단'으로 확대ㆍ개편했다.

공무원과 민간사회복지서비스 전문요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신속하게 해결하려고 지역단위 공공ㆍ민간의 서비스 자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동주민센터의 대민행정 강화 등 맞춤형 복지전달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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