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체육회는 19일 오전 11시 하히호 호텔에서 국민생활체육회, 시ㆍ도 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참석자끼리 의견을 교환했다. 또 시ㆍ도 선수단 입장순서와 56개 전 종목별 대진 추첨 등도 시행됐다. 2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린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관리 안내 등 13개 분야 2225명에 달한다.
다음달 10일에는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려 대회 성공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김세환 시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축전에서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기운영, 숙박, 교통,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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