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반석가금연두소 손영호 원장, 농업기술센터 임도순 소장, 음성군 산란계협회 서기환 회장. |
연구소 측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총 3억 원을 투입하는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술정착을 위해 질병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음성군 채란지부 산란계 농가 7명과 관계관 16명이 참가해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하며 협약내용을 전달했다.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는 산란계 농가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처방과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경영기법을 투입하는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선진 모델농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개체별 항체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질병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게 된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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