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덕래 사장 |
임덕래 사장은 “기존 인력운영 중심의 한계에서 벗어나, 고객상담은 물론 인프라, 인력양성, 컨설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CS토털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ktcs가 CS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국내 컨택센터 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ktcs는 KT그룹의 olleh 고객채널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컨택센터 아웃소싱을 통한 매출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청, 대전시청, 자산관리공사 콜센터 등 공공기관 컨택센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험사, 금융사, 전자통신 등 일반기업의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
임 사장은 신성장동력 확보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핵심경쟁력인 컨택사업과 유통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CS아카데미 등 신사업의 약진을 통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면서 “우수사원 발굴과 커리어 개발을 전문화함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인적 자산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덕래 사장은 한양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전자통신공학을 전공하고 KT에서 서비스개발연구소장, SI사업본부장, 사업협력실장, 공공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및 통합서비스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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