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 실장은 이날 시가 2009년 공간정보 발전방안을 위해 발족한 '대전도시공간정보발전협의회 및 공간정보산업 진흥 정책자문단' 공동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서 정책자문단인 진성일(주)리얼타임테크 대표는 “공간정보산업 진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집적된 전용시설이 있어야 관련분야에 상호협력을 통한 신기술 제품개발 등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박 실장은 “대전시는 연구단지의 지리적 강점과 관련 인프라가 축척된 지역인 만큼 공간정보산업을 집중 육성하면 장래 국가의 중추적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호 대전시 지적과장은 “이날 건의(지원)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간정보산업 진흥정책자문단 등 연구단지 내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산업 진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월훈 도시주택국장은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에게 공간정보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 진흥 전용시설 지원 ▲공업계고 및 특성화고 공간정보학과 신설 ▲3차원 공간정보 DB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