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트는 둔원고 희망독서실에 원목 독서대 32개, 졸음방지를 위한 키높이 책상 60개 등 모두 2500여만원 상당의 교구를 기증했다. 특히, 이날 기부는 학교 단위에서는 역대 최고 규모로, 향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 대표는 “기업이 학교와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게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인아트는 자연주의 이념으로 친환경, 자연주의, 무독성 원칙을 갖고 가구를 제작하는 향토 기업이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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