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구 회장 |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전종구ㆍ사진)은 19일 오후 6시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클럽 31주년 창립 기념식과 인터넷 신문 창간 기념식 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는 목요언론인클럽은 전ㆍ현직 대전지역 언론인 모임으로 1981년 대전 지역 언론문화 창달의 기치 아래 설립돼 1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언론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언론인 단체로 성장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주요 언론사인 중도일보,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등과 KBS대전, 대전MBC, TjB대전방송, CMB 등 대전지역 방송사와 충남지역 신문협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돼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과 송인섭 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 등에게 감사패가 주어진다.
또 이동수 목요언론인클럽 고문, 정상희 전 목요언론 편집위원장, 조홍상 편집위원장, 김영광 전 심사위원장 등 4명에 공로패가 수여된다.
특히 자랑스런 목요언론인상을 제정한 제2대 박종훈 회장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
이어 대전충남기자협회, 대전여기자클럽, 중앙기자단, 인터넷신문 대표, 충남지역 신문협회 대표 등 전ㆍ현직 언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 멘토링을 맺는 결연식도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개그맨 이상운씨의 사회로, 가수 이태원과 문정선의 축하 공연과 소프라노 정진옥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흥겨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대전지역 5개 구청장 등 각급 기관과 단체 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종구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역대 목요언론인상 수상자를 비롯해 대전지역 언론인들이 한데 모여 선후배간 우의를 나누고 멘토링 관계를 맺게 될 이번 목요언론인클럽 창립 31주년 기념식에 대전지역 언론인들께서 모두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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