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시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4강에서 지난해 전국대회 4강에서 패한 서울 성북구청을 45-32로 설욕에 성공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광주시청을 상대로 45-3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영록 감독은 “자신감 있는 공격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대였던 팀들을 차례로 가볍게 누리고 승리를 차지했다”며 “올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