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편한 대화객실로, 기존 객실처럼 옆좌석 승객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다만 고성방가 등 다른 승객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않는 수준이어야 한다.
적용열차는 KTX 8호차와 KTX-산천 4호차, 새마을호 6호차로, 고객들의 평가를 거쳐 객차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좌석 희망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직접 선택, 예매 가능하다.
김복한 여객본부장은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이나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길 원하는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있는 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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