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건축 착공 면적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 1분기 건축허가 건수는 851건, 연면적 65만 850㎡로 전년 동기(840건, 57만 9689㎡) 대비 건수와 면적이 각각 1.3%와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건물 허가면적은 18만4991㎡로 전년 15만 4487㎡에 비해 20%나 증가했으며, 상업용 면적은 지난해 28만 875㎡보다 31% 감소한 19만 4309㎡로 나타났다.
공업용은 지난해 2만9431㎡에 비해 1만 6623㎡로 무려 44%나 감소했으며, 공공용(교육ㆍ사회용) 면적 또한 4091㎡에서 1060㎡로 74%나 급감했다.
각 구별 건축허가 면적은 동구와 중구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대덕구와 서구는 소폭감소, 유성구는 큰 폭(56%)으로 증가했다.
건축 유형별로는 전체 허가면적 중 신축이 34만8599㎡(53.6%), 증축 22만7997㎡(35%), 용도변경이 7만4254㎡(11.4%) 등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착공 현황은 47만 1137㎡로 전년 59만 8967㎡ 대비 21% 감소했으며, 주택유형에서는 다가구 주택과 아파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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