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6일 오전 10시 홍성읍 오관리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명품 가열햄과 소시지의 시식회및 판촉행사를 갖고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고품질 가열햄과 소시지 시식회 및 판촉행사는 군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소시지로 매운맛, 치즈맛, 파슬리, 마일드, 바비큐등 6개 품목과 가열햄 출시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고품질 가열햄및 소시지 생산은 군이 지난해 은하면에 연면적 1290㎡ 규모로 생햄 및 가열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훈연기등 25종의 각종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7종의 가열햄 제품을 1일 500㎏ 생산할수 있는 시설을 갖춰 본격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그동안 시험가동 및 시식회 등을 거쳐 가열햄에 대한 품질 검증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수도권등 대도시에 시판을 시작했다.
군이 이번에 본격 시판에 들어간 가열햄및 소시지는 원료육 전량을 홍성에서 출하되는 고품질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성분이 다량 함유된 마블로즈 돈육이 90% 이상 함유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군이 지난달말께 가열햄 시판에 앞서 지역대학의 식품전문교수와 요리명장, 식품기술사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식회및 품평회를 가진 결과 제품에 대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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