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왕규 대전KRA Plaza 지점장 |
최왕규 지점장은 14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순)을 방문해 한국마사회 대전지점과 함께하는 2012년 주말공부방 기부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점은 2010년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방과 후 보호 프로그램인 무지개 방과 후 공부방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의 방과 후 공부방 운영비를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해왔다.
최왕규 지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순 관장은 “오늘 마사회 대전지점에서 지원해주신 기부금 덕분에 방과후 공부방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왕규 지점장은 이외에도 이날 관내 4개 복지관과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최 지점장은 이날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을 위한 희망애(愛) 징검다리 지원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도 국내 이주 여성에 대한 교육과 문화체험 지원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최 지점장은 또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과 모자가정의 직업능력 배양을 위한 공예강좌 지원비 300만원을 전달하고,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도 아동폭력예방교육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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