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면적 84㎡ 4개 타입 모두 1순위 청약 마감되는 등 세종시 부동산 열기를 이어갔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앞서 마감된 중앙 공무원 특별공급 청약률은 한양 수자인 에듀시티(1-2생활권 M7블록) 12.3%, 에듀파크(1-4생활권 M3블록) 41.2%에 그쳤다. 하지만 함께 마감된 신혼부부와 다자녀 등 일반 특별공급 청약률에서는 68.8%, 98.1%로, 일반공급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안게 했다.
결국 이날 마감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결과, 84㎡ 4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에듀파크 84㎡ A타입의 경우, 362세대 중 211세대가 연기ㆍ공주ㆍ청원 부용면 등 예정지역 주민 몫으로 돌아갔고 나머지를 놓고 타 지역민 경쟁률이 8.77대1를 보였다.
B타입에서는 70세대 중 16세대가 예정지역민, 나머지를 3.89대1의 경쟁률로 타 지역민 차지가 됐다. 에듀시티 84㎡ A타입도 335세대 중 예정지역민의 78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 경쟁률이 3.32대1를 기록했다.
C타입은 90세대 중 23세대를 제외한 67세대에 대한 타 지역민 경쟁률이 3.30대1로 마감됐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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