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총동창회가 12일 발전 기금 1억원을 기탁하는 모습. |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총동창회, 대학노동조합, 충남대 후원의 집 등이 12일 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총동창회는 이날 발전기금 1억원을 내놓았다.
충남대 대학노동조합 충남대지부도 노조원 전원인 88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2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대 후원의 집 제1호'인 '21세기 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성 대표는 개교 60주년 기념사업기금 및 CNU 1대1 장학멘토링 기금을 위해 1200만원을 약정했다.
박종성 대표는 “그 동안 충남대 구성원 덕분에 사업을 영위하며 큰 도움이 됐는데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개교 60주년 사업과 CNU 1대1 장학멘토링 운동에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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