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과 세종시 등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명의 선량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초대 세종시를 이끌어갈 특별시장도 가려졌다. 이들은 선거기간 유권자들을 향해 공약을 내걸며, 신뢰받는 정치인으로서 남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이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내세운 주요 공약을 조명해 본다.
▲ 성완종 당선자 |
성 당선자는 태안기름유출사고 지원을 위한 '한시적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산시청 경유 국도 29호선 선형 변경 및 편입 등 서산 외곽도로 조기 준공도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다. 중앙정부 교부금 확보 및 시예산 운영 기여 보조 방안을 강구하고 실정이 유사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잇따라 무산되면서 또다시 예비타당성 검토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실정으로 조속한 협의를 거쳐 사업이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공립보육시설 확대와 기초노령연금 확대,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관련 특별법 제정 추진, 서민주택 3000호 건설 등도 약속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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