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입교한 금산귀농귀촌대학생들이 부리면 수통리에서 귀농ㆍ귀촌 현장수업을 시작했다. |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금산귀농ㆍ귀촌대학은 모집인원 40명에 69명이 지원,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재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귀농귀촌대학은 제2의 인생을 열기위해 농촌을 찾는 수많은 귀농귀촌 도시민 및 전입희망자에게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교육과 더불어 농업 CEO로서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지난해 귀농한 금산귀농ㆍ귀촌대학 학생회 운영회장 김문섭(60)씨는 “귀농귀촌대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얻고 있다”며 “제2의 고향인 금산발전을 위해 귀농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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