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개발은 천안시 신방동에 이어 두정지구 상업용지에 도시형생활주택 학산리젠다빌2차 390세대를 분양한다. 사진은 조감도. |
천안의 중견 시행업체인 (주)학산과 시공업체인 (주)학산종합개발은 서북구 두정지구에 지하 3층ㆍ지상 15층 390세대의 '학산리젠다빌 2차'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양은 A동(247세대)이 42.5~64.0㎡, B동(143세대)은 37.2~52.1㎡로 각각 4가지 타입씩 8개 평형이다. 세대별로 시스템 에어컨과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ㆍ냉동고ㆍ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 풀옵션이 갖춰진다.
단지에는 폐쇄회로(CCTV)를 통한 방범시스템은 물론 실내 환기, 자동차단 콘센트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제공된다. 1층에는 오픈 그린파크, 옥상에는 스카이파크, 실내에는 그린존 등 입주자를 위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역점을 뒀다.
학산리젠다빌2차는 두정지구 상업용지 중심에 위치해 주변에 15만명에 달하는 임대수요로 빠른 투자회수를 회사측은 최대 장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수도권전철 두정역으로부터 1㎞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천안아산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복합영화관, 먹거리 골목이 형성돼 도보 거리로 모든 생활패턴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도시형주택에 맞춰 맞춤 디자인과 최첨단 기능으로 스마트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신방동 리젠시빌1차에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고객만족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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