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용초등 태권도 강자 우뚝

내달 전국체전에 충남대표 4명 출전

승인 2012-04-11 14:55
신문게재 2012-04-12 15면

천안=윤원중 기자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안신용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모습.

천안신용초등학교(김대열 교장)가 도내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충남대표를 4명이나 배출해 명문학교로 우뚝 섰다.

신용초는 최근 순천향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박현서(페더급), 김재용(웰터급), 김강현(미들급), 김민혁(L헤비급)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내달 2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부문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현서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이런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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