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
천안시 대표팀은 23개 종목에 42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도와 양궁, 태권도의 선전을 바탕으로 금88, 은61, 동59 총 20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역도 -75㎏급 성환중 김지혜는 인상 80㎏, 용상 111㎏, 합계 191㎏을 들어 올려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지혜는 용상에서도 한국신기록(기존 110㎏)을 세워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 전망을 밝히며 장미란을 이을 기대주로 부상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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