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을 위한 '그린리더 활동의 필요성, 가정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분야별 실천 방안 및 실천 전략, 온실가스발생량 진단방법, 상황별 진단방법 실습 등 총 40여 시간의 강좌로 안양대 기후변화특성화 대학원 교수 및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내포생태연구소장 등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전 과정을 충실히 이수할 경우 그린리더 고급 인증서,30% 미만 수강 시에는 그린리더 초급, 70% 미만 수강 시에는 그린리더 중급 인증서가 수여된다.
정경란 푸른서산21 사무국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일상생활에서의 습관화로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는 물론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터전인 하나 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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