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골프장 개발에 필요한 예산 직접 지원은 지방재정법상 불가하지만 이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와 상응하는 지원 방법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국방대, 논산시와 함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대체 사업이나 기금 마련 방안 등을 마련한 뒤 추경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달 중 도지사가 직접 국방대를 방문해 이전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을 점검하는 등 국방대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가능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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