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재도구 등 주택 3채의 내부 388㎡가 불에 타 7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37분께는 서천군 종천면 석촌리 한 햄 제조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기계설비와 공장 내부 2281㎡를 태워 3억1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최두선ㆍ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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